정채연 vs 김지민, '오프숄더 블라우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화이트 컬러로 청순하게 '정채연'…부츠컷 데님팬츠로 발랄하게 '김지민'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7.18 11:15  |  조회 11430
/사진= 머니투데이 DB
/사진= 머니투데이 DB
'오프숄더 블라우스'는 양쪽 어깨를 노출하는 네크라인으로 여성미를 자아낸다.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면 소재로 된 블라우스는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편안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오프숄더 톱을 활용하면 섹시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그룹 다이아와 I.O.I의 멤버 정채연은 지난 11일 오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먹고 자고 먹고'(가제) 촬영을 위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정채연은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롤업 데님 팬츠를 매치한 모습이었다.

개그우먼 김지민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회관 예식장에서 진행된 방송인 박슬기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에스닉한 프린트와 태슬 장식이 멋스러운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한 모습이었다. 김지민은 여기에 화이트 컬러 로퍼를 신어 차분한 느낌을 더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머니투데이 DB
정채연은 장식 없이 깔끔한 화이트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롤업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밝은 베이지 컬러의 미니 크로스백과 화이트 색상의 샌들을 매치해 화려한 색감 없이도 청순한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정채연은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오렌지빛의 립 메이크업으로 으로 물들여 '과즙상 메이크업'을 연출한 모습이다.

김지민은 네이비 컬러의 태슬 장식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밑단에 수술 디테일이 가미된 부츠컷 데님 팬츠와 화이트 옥스퍼드 슈즈를 매치해 활동성 있는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김지민은 여기에 시원스럽게 드러난 데콜테 라인에 미니멀한 디자인의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줬다. 김지민은 피부톤은 투명하게 표현하고, 브라운 색상의 아이섀도로 깔끔한 눈매를 연출해 차분하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입술은 핑크 컬러로 마무리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