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레스 인퓨전 디 프라다 미모사'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07.18 11:42  |  조회 5157
/사진제공=프라다
/사진제공=프라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가 '레스 인퓨전 디 프라다 미모사'(Les Infusion de Prada Mimosa)를 출시한다고 18일 전했다.

'레스 인퓨전 디 프라다 미모사'는 지중해 연안에서 자라는 '미모사'를 중심으로 하는 향수다. 산뜻하고 달콤한 향취의 '미모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 여성들이 선호하는 향수의 원재료로 쓰인다.

새롭게 출시된 '레스 인퓨전 디 프라다 미모사'는 파우더리한 미모사와 스타 아니스(팔각)오일의 산뜻하고 부드러운 향이 특징이다. 가볍고 파우더리한 향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여기에 은은한 로즈와 파우더리한 헬리오트로프의 향취가 더해져 더욱 깊고 다채로운 느낌이 난다. 포근한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 돼 부드러우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바틀 디자인은 노란 빛깔의 미모사의 색을 반영했으며, 상쾌함을 담은 옐로우 주스가 돋보인다. 또한 향수의 캡은 프라다의 대표적인 소재인 사피아노 가죽으로 연출했다. 특히 사피아노 가죽 위에 프라다 고유 문양을 입혀 클래식함을 더해 눈길을 끈다.

한편 프라다의 '레스 인퓨전 디 프라다 미모사'는 전국 백화점 씨이오 파퓸스 매장과 BTY갤러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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