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멋스럽게…스카프 스타일링 TIP
미니 스카프로 멋스럽게, 몸에 두르면 화려한 비치룩…가방이나 팔목에 액세서리로 활용해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7.25 12: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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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nsplash |
한여름에도 더워보이지 않는 멋스러운 스카프 스타일링법과 가방이나 팔찌 등의 장식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쁘띠 스카프'로 한여름에도 멋스럽게
/사진=타인 안드레아 인스타그램 |
쁘띠 스카프를 접어 리본 형태로 만들고 목에 감은 뒤 작은 매듭을 묶으면 허전한 목에 포인트가 된다. 쁘띠 스카프는 티셔츠 위에 가볍게 묶어 연출하면 산뜻한 캐주얼룩을, 셔츠 위에 타이처럼 두르면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스카프 두르는 법이 어렵다면 간단하게 매듭을 지어 연출하자. 시중에 파는 스카프 링을 활용하면 더욱 간편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몸에 둘러 화려한 비치룩으로
/사진=아미송 인스타그램, Morgue File |
심플한 비키니 위에 위에 스카프를 두르면 나만의 비치룩을 완성할 수 있다. 폭이 넓은 스카프를 가슴을 덮을 수 있는 폭으로 접어 두른 다음 가슴 중앙에 매듭을 지으면 된다.
◇헤어밴드·팔찌 등으로 연출 가능해
/사진=타인 안드레아, 아미송 인스타그램 |
데일리백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가방 핸들이나 스트랩에 스카프를 묶어보자. 심플한 가방을 개성있는 가방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묶어도 좋고 핸들을 휘감듯 꽁꽁 싸매도 멋스럽다.
얇은 스카프를 돌돌 말아 원피스나 팬츠 위에 벨트처럼 활용하면 시크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스카프 링을 활용해 연출한 팔찌는 나만의 포인트 아이템이 된다. 또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면 활기를 더해 바캉스룩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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