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열애'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 10월 결혼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건희 기자 | 2016.07.22 16:2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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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열애 중인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사진제공=KBS |
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개한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22일 KBS 관계자는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가 10월15일 낮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조충현·김민정 아나운서의 교제 사실은 지난달 알려졌다. 2011년 KBS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두 사람은 약 5년여 동안 교제해왔다.
앞서 조 아나운서는 열애가 공개된 지난달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5년 동안 잘 만난 만큼 좋은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모두 KBS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연예가중계',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KBS 뉴스9' 앵커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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