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시크한 뱀파이어로 변신…날렵한 눈빛 '깜짝'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7.22 21:00  |  조회 3832
/사진=그라치아
/사진=그라치아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서 까칠한 사설 탐정으로 열연한 가수 겸 배우 이준이 화보로 돌아왔다.

22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측은 '이준이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준은 무릎을 세우고 앉아 한 쪽 팔을 감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준은 카모플라주 패턴의 데님 재킷에 셔츠와 팬츠까지 데님으로 개성있는 '청청'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눈썹은 깔끔하고 날렵하게 표현하고. 입술은 바이올렛 컬러로 연출해 차가운 느낌을 연출해 냉소적인 매력을 뽐냈다.

/사진=그라치아
/사진=그라치아
또 다른 화보에서 이준은 고개를 약간 숙여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이날 이준은 야자수 잎이 그려진 레드 컬러 하와이안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여름 바캉스 패션을 연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준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에 대해 언급했다.

이준은 '뱀파이어 탐정'이 자신에게 어떤 작품이었냐는 질문에 "여러모로 많이 배웠다. 장르에 충실하다 보니 몸은 힘들었지만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오면 어색해지고 몸이 굳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작품에선 유독 클로즈업 컷이 많아 그걸 훈련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준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8월 통합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