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YG 전속계약…‘삼시세끼’ 차승원과 한솥밥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건희 기자  |  2016.07.23 11:06  |  조회 4874
배우 손호준이 23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손호준이 23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손호준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그는 ‘삼시세끼’ 식구인 배우 차승원, 남주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YG는 23일 손호준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YG에 따르면 손호준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당시 차승원과의 인연이 이어지면서 YG에 합류했다.

손호준은 삼시세끼 어촌편에 이어 현재 tvN에서 방영중인 ‘삼시세끼 고창편’에도 출연 중이다. 같은 소속사 배우 차승원, 남주혁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과 함께 맹활약하며 프로그램 시청률 10% 고공행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손호준은 2006년 EBS 어린이 드라마 ‘점프2’로 데뷔해 2013년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순천 출신 ‘해태’역을 맡으며 주목받는 배우로 급부상했다. 이후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YG는 "손호준의 영입으로 배우 매니지먼트의 위상과 균형을 더욱 견고하게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YG에는 차승원, 최지우, 김희애, 강동원, 이종석, 남주혁 등이 소속돼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