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진짜사나이' 입대 소감…"나답게 잘 해내고 올게요"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7.25 12:01  |  조회 4724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화가 겸 가수 솔비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합류한다.

지난 24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촬영을 위해 입대하는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비는 진지한 표정으로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솔비는 "진해 가면서 음악 듣는데 기분이 막 이상해요"라는 글로 입대를 앞둔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솔직히 조금 무섭고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던대로 나답게 잘 해내고 올게요. 거기 핸드폰 못 가져가서 4일동안 연락 안돼요. 저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필승"이라는 내용의 글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25일 배우 이시영, 가수 서인영과 솔비,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등은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5일간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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