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언프2' 속 모습 진짜…"콘셉트 잡으면 어색해"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7.25 15:01  |  조회 2650
/사진=GQ코리아
/사진=GQ코리아
그룹 원더걸스 유빈이 화보를 통해 섹시함을 뽐냈다.

최근 패션매거진 'GQ 코리아'는 유빈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유빈은 손가락을 입에 살짝 문채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빈의 구릿빛 피부와 강렬한 레드립이 시선을 모은다.

유빈은 또한 네일 컬러와 링도 레드로 통일해 '쎈 언니'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빈은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보여준 의외의 눈물과 살가운 성격에 대해 "그동안 센 이미지 때문에 의외라 생각하는 분이 많더라"라며 "리얼리티인데 괜히 콘셉트 잡고 행동하면 어색할 것 같았다. 경쟁도 좋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빈은 "예의는 지켜가면서 내 것을 열심히 하면 되지, 굳이 다른 사람 눌러가면서 이기려 드는 건 이해가 잘 안 간다"고 말했다.

유빈은 '진짜 화날 때'를 묻는 질문에 "예의 없을 때"라고 답했다. 유빈은 "인사는 괜찮다. 모르면 안 할 수도 있다. 그건 쿨한데, 에티켓 같은 거 있잖느냐. 얘기할 때 남을 깔아뭉갠다거나 그런 건 싫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유빈이 속한 그룹 원더걸스는 새 앨범 타이틀곡 'Why so lonel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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