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선우선, 고양이 10마리와 동거…"사료 값만 매달 50만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7.27 09:21  |  조회 11463
/사진=tvN '택시' 방송 프로그램 캡처
/사진=tvN '택시' 방송 프로그램 캡처
배우 선우선의 고양이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5차원 소울메이트' 특집으로 배우 최강희와 선우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본격적인 '택시' 촬영에 앞서 선우선의 집을 방문했다. 선우선의 집에는 10마리의 고양이가 있었다.

선우선은 "캣타워 세 개 빼고 나머지는 제가 만든 거다. 이 아이들이 저에게 주는 행복이 커서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고양이) 식비만 얼마인가"라고 물었고, 선우선은 "50만원 정도 된다. 사료, 모래, 간식하면 그 정도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영자가 "고양이가 아프기라도 하면"이라고 말하자, 선우선은 "청약 저축 깨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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