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타, 이상형으로 빅토리아 언급 후…"연락 줄어"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7.28 16:35  |  조회 2670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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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가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를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노잼에 꿀잼 발라 드립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강타, 개그맨 이진호, 양세찬,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강타에게 "예전에 방송에서 빅토리아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타는 "좋아하는 후배"라며 "방송에 많이 나와서 알고 있을텐데 별 말이 없고 연락도 오히려 줄었다"고 답했다.

옆에서 강타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개그맨 이진호는 "단체로 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속초에서 강타가 여기까지 왔는데 바다 한 번 보고 가자며 전부 내렸지만 빅토리아만 차에서 안 내리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개그맨 이용진은 "여자들은 웬만하면 바다 보던데, 속초는 바다 보러 가는 건데"라며 이진호를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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