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강제 추행' 혐의로 피소…검찰 수사 중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7.29 18:01  |  조회 2621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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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듀스 출신 가수 이현도가 성추문에 휩싸였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29일 군포경찰서 관계자는 "이현도는 평소 친분이 있던 A씨와 지난 2013년 9월 서울 광진구의 자택에서 함께 축구 경기를 보다 A씨의 팔을 만지고 상의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인계돼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고 한다.

이에 이현도의 소속사인 D.O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며 확인이 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현도는 지난 1993년 듀스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솔로 가수 및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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