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강제 추행' 혐의로 피소…검찰 수사 중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7.29 18: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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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DB |
스타뉴스에 따르면 29일 군포경찰서 관계자는 "이현도는 평소 친분이 있던 A씨와 지난 2013년 9월 서울 광진구의 자택에서 함께 축구 경기를 보다 A씨의 팔을 만지고 상의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 등의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인계돼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고 한다.
이에 이현도의 소속사인 D.O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며 확인이 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현도는 지난 1993년 듀스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솔로 가수 및 음악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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