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숍 찾지 않아도 돼"…셀프네일 How To
스티커로 개성있게, 글리터로 여성스러운 펄 네일…통째로 붙이는 네일팁 편리해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8.16 08: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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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JYP 2016 S/S 컬렉션 |
최근에는 집에서도 손쉽게 네일아트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폴리시, 네일 스티커, 네일 팁 등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네일숍을 찾지 않고도 멋스러운 네일아트를 연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스티커'로 개성있게 연출해봐
/사진=올리브 '테이스티로드' 방송 프로그램 캡처, 레인보우 김지숙 인스타그램, 마채림 기자 |
네일 폴리시를 깔끔하게 바르는 것 조차 어려울 정도로 손재주가 없다면 베이스코트를 바른 맨 손톱에 깜찍한 디자인의 스티커를 붙여보자. 시크하고 개성있는 '시스루 네일'을 연출할 수 있다.
손톱 위로 스티커의 두께감이 느껴지는 게 싫다면 '워터데칼 스티커'를 추천한다. 두께가 얇은 워터데칼 스티커는 마음에 드는 스티커가 있는 부분을 가위로 자른 뒤 물에 적셔 손톱에 얹으면 된다. 이때 스티커를 붙인 뒤 탑코트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글리터'로 반짝이는 펄 네일
/사진=마채림 기자 |
입자가 고운 글리터 가루의 경우 베이스코트나 컬러 폴리시 등을 바른 뒤 손가락 위에 솔솔 뿌려주고 탑코트로 마무리하면 된다. 골고루 뿌리는 것이 어렵다면 알루미늄 포일 위에 탑코트를 조금 덜어내고 파우더를 섞어 네일 브러시로 발라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입자가 큰 글리터 가루는 손톱 위에 뿌려 연출하면 자칫 두꺼워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 네일 브러시에 탑코트나 투명 폴리시 등을 소량 바른 뒤 글리터를 살짝 찍어 손톱 위에 얹듯이 연출하면 두껍지 않은 펄 네일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네일팁'
/사진=럭키슈에뜨 2016 F/W 컬렉션, 하퍼스바자 코리아, 마채림 기자 |
최근 출시되고 있는 네일팁 제품은 팁 뒷면에 끈끈한 스티커가 붙어있어 네일 글루 없이도 부착이 가능하다. 이때 손톱과 팁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큐티클이 있는 손톱의 아랫부분부터 붙이는 것이 좋다. 팁을 붙인 뒤 수초간 눌러주면 접착력을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한다. 꼼꼼하게 부착한 뒤 손톱 길이에 맞게 손톱깎이 등으로 다듬으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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