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게 튀어보자"…상큼발랄 옐로우 룩 연출법
노란색 상하의 매치로 화사하게…슈즈·백으로 포인트 활용해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8.22 10: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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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줄리 사리나나 인스타그램 |
◇노란색 상의…데님·블랙 팬츠와 매치해
/사진=줄리 사리나나, 데빈 부르크만, 키아라 페라그니 인스타그램 |
화이트 미니스커트와 함께 여성스러운 느낌을 완성하는 방법도 있다. 채도가 낮은 노란색 블라우스에 화이트 튤립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여성미가 극대화된다.
어두운 피부톤을 가진 사람이라면 쨍한 노란색 계열의 의상을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올해 2016 가을의 컬러 중 하나인 옐로우 계열의 스파이시 머스타드 컬러 의상을 입어보자. 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노란색 하의…화이트 톱과 잘 어울려
/사진=블레어 에디, Henar Vicente, 키아라 페라그니, 줄리 사리나나 인스타그램 |
개성있는 스타일링을 선호한다면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입어보자.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에 노란색 풀스커트를 매치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이때 벨트를 활용해도 좋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해 스타일링의 강약을 조절한다.
◇노란색 원피스로 화려하게
/사진=돌체 앤 가바나, 발렌티노 2016 S/S 컬렉션, 줄리 사리나나, 아미송, 크리셀 림, 제인 알드리지 인스타그램 |
발렌티노 모델처럼 심플한 노란색 롱 원피스를 입고 그린 컬러의 백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모던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시도해도 좋다. 이때 높은 힐보다는 굽이 낮은 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멋스럽다.
◇노란색 백&슈즈…포인트로 제격
/사진=구찌, 펜디 2016 F/W 컬렉션, 제인 알드리지, 줄리 사리나나, 블레어 에디 인스타그램 |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노란색 뮬이나 샌들을 신으면 생기발랄한 느낌이 극대화된다. 검정이나 남색 등의 짙은 컬러 의상에 노란색 스트랩 샌들 혹은 노란색 숄더백을 택해 산뜻한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다. 연한 핑크 원피스에 노란색 클러치를 들어도 멋스럽다.
귀엽고 화사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노란색 헤어 스카프나 반다나를 착용한다. 특히 에스닉한 느낌이 강한 의상과 함께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보헤미안 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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