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배우 하석진과 박하선이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22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은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주인공 하석진과 박하선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은 드라마 콘셉트에 걸맞게 다양한 주류가 진열되어 있는 고급 바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하석진과 박하선은 은은한 조명을 배경으로 네이비 컬러의 의상을 입고 세련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박하선은 슬립 드레스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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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 속에서 하석진은 가슴까지 깊게 파인 체크무늬 재킷과 그레이 팬츠를 입고 남성미를 과시했다. 박하선은 몸에 피트되는 네이비 롱 슬리브리스 드레스로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석진은 혼자 즐겼던 무언가 중 가장 강도 높았던 경험으로 '혼자 골목길 거닐기'와 '노래방 가기'를 꼽았으며, 박하선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혼자 노래방에 가서 3시간 정도 놀고 온다며 "친구랑 가면 계속 부르고 싶은데 못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석진과 박하선의 더 많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