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아 "스토킹 당해…납치 위협에 음담패설까지"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8.25 09:19  |  조회 6865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스토킹을 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으로 꾸며져 유아, 배우 김수로, 이한위, 뮤지컬 배우 이동하가 출연했다.

이날 유아는 "학창시절 나이가 많은 사람부터 젊은 사람들까지 나를 스토킹하는 사람이 많았다. 학교 다닐 때 나를 강제로 차에 태우려는 스토커도 있었다"며 "심지어 지나가다 귀에다 음담패설을 흘리고 가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유아는 "그 당시 스토커에 시달리다보니 얼굴을 더 많이 알리자는 다짐을 하게 됐다"며 "얼굴이 알려지면 쉽게 건드리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 데뷔를 결심하게 됐다"고 데뷔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