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vs 채정안, 네이비 슈트 패션…'걸크러시' 매력

[스타 vs 스타] 활동성을 높인 매니시룩 '바다'…시크한 크롭트 톱 스타일링 '채정안'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8.29 08:26  |  조회 5123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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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패턴'은 심플하고 유행을 타지 않아 사계절 내내 유용하다. 특히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은 스마트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오피스룩이나 슈트 패션에 제격이다. 특히 옅은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은 세련미를 배가하며 색상에 따라 매니시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가수 바다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점에서 진행된 영화 '쥬랜더 리턴즈'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바다는 네이비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질끈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매니시룩을 완성했다.

배우 채정안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더 바디쇼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채정안은 네이비 팬츠에 크롭트 톱을 입고 등장해 매끈한 복근을 드러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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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앞머리 없이 뒤로 넘겨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은은한 색조의 메이크업을 연출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화이트 티셔츠에 네이비 스트라이프 재킷과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매니시룩을 선보였다.

발등을 덮는 여유있는 길이의 팬츠를 입은 바다는 시원한 블랙 스트랩힐을 매치해 스타일의 강약을 조절했다. 여기에 핑크 컬러 미니 크로스백과 심플한 반지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채정안은 차분한 헤어스타일에 깔끔한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했다. 그녀는 블랙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한 아이 메이크업에 오렌지빛 립 메이크업으로 생기를 더했다.

이날 채정안은 심플한 네이비 스트라이프 크롭트 톱에 네이비 슬랙스를 매치하고 매끈한 복근을 드러냈다. 여기에 블루 스트랩힐로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볼드한 이어링과 반지 등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세련미를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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