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그윽한 눈빛으로 섹시미 '발산'…"내 에너지원은 가족"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8.26 14:11  |  조회 2088
/사진=엘르
/사진=엘르
그룹 iKON(이하 '아이콘')의 멤버 바비가 화보로 근황을 전했다.

26일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은 바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바비는 누드톤의 터틀넥 니트를 입고 벽애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은은한 브라운빛 메이크업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엘르
/사진=엘르
또 다른 화보 속에서 바비는 바닥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눈을 감고 미간을 찌뿌린 표정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바비는 "내 에너지원은 모두 가족에게서 오는 것 같다. 가장 약해질 때도 가족 앞에서다. 엄마랑 할머니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진다"라고 말했다.

바비는 "눈을 떠서 감을 때까지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한편으로는 "평범한 22세처럼 학교도 다녀보고 학점이나 과제로 고민도 하고 연애도 했다가 차여보고 때로 '불금'을 즐기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비의 화보는 '엘르' 9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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