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결혼 3년 만에 파경?…"이혼설 확인 후 입장 전할 것"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8.30 10:30  |  조회 5354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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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일렉트로니카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본명 최수진)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클래지콰이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인 플럭서스 측은 30일 스타뉴스를 통해 "호란의 이혼설과 관련, 아직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라며 "호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뒤 정확한 사실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TV리포트는 호란 부부가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지난 7월 이혼 서류를 제출하며 완전히 갈라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란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남편과 불화를 겪었고,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은 호란과 같이 살던 집에서 나와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란은 지난 2013년 3월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호란은 오는 9월 중에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정규 7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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