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양세형 좋아한다…내 마음 받아주면 사귈 것"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8.30 16:02  |  조회 15189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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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개그맨 양세형을 향한 호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라디오 프로그램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개그우먼 홍현희, 김영희, 허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홍현희에게 "'투맨쇼'에서 홍현희 씨가 양세형 씨에게 사랑한다고 했던데 진심이냐"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웃찾사' 때부터 양세형 씨를 되게 존경하고 좋아했다. 양세형 씨가 받아주면 좋은 길로 가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양세형 씨가 2살 연하"라면서 "양세형 씨가 마음을 받아주면 사귈 수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지난 2007년 방송사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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