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16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컬렉션 출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세련된 파리지앤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 여섯번째 콜라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08.31 14:23  |  조회 4019
/사진제공=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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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9월9일 2016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1차 라인업을 출시한다.

유니클로와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의 만남은 이번이 여섯번째다. 이네스 드 라프레상쥬의 프렌치 감성과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콘셉트가 어우러져 모든 여성이 편안하면서도 더욱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70여 종의 상품들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총 3차례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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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감각적인 세련됨', '70년대 록 스타일' 그리고 '클래식한 우아함'이라는 세 가지 테마 아래 1960~70년대 후반의 파리지앤 스타일이 반영됐다.

이 시기는 전 세계 패션이 혁신적으로 변화한 때다. 이번 컬렉션에선 당시 분위기를 상징하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재니스 조플린(Janis Joplin)을 연상시키는 플레어 셔츠와 플란넬 셔츠 원피스 등이 등장한다.

또한 체스터 코트와 니트 재킷처럼 1960년대 프랑스 영화에 담긴 지적인 파리 여성을 상징하는 아이템과 함께 사격이나 사냥을 할 때 입는 '헌팅 재킷'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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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팔레트는 그레이 컬러의 그라데이션 색상인 차콜과 다크 그레이 등이 사용됐다. 여기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선명한 파란색과 붉은색, 짙은 녹색 그리고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를 상징하는 네이비 색상이 더해져 더욱 깊이 있는 파리지앤 스타일이 완성됐다.

'2016 FW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전 라인업 상품은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강남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압구정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2차 라인업은 10월, 3차 라인업은 11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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