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라인프렌즈 캐리어' 스페셜 에디션 출시

20~28인치의 3가지 크기 구성, 구매 시 모든 고객에게 캐리어 투명 커버 증정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08.31 15:36  |  조회 7955
/사진제공=쌤소나이트
/사진제공=쌤소나이트
세계 최대 트래블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라인프렌즈 캐리어'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프렌즈는 화장품부터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 업계 구분 없이 협업을 진행하며 브라운, 코니, 샐리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캐리어 브랜드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쌤소나이트 라인프렌즈 캐리어는 브라운을 중심으로, 샐리, 코니, 레너드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스케치 등을 가방 전면과 내부 마감 등에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가방 앞면에는 브라운의 앞모습이, 뒷면에는 뒷모습이 그려져 있어 입체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쌤소나이트와 라인프렌즈의 메탈 로고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TSA 잠금장치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캐리어와 라인프렌즈 전용 투명 커버가 세트로 함께 구성됐다. 20, 24, 28인치 모든 사이즈에 적용된다. 투명한 재질로 프린트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외부 오염이나 스크래치 등으로부터 캐리어를 보호할 수 있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이번 라인프렌즈 캐리어는 늦은 휴가를 계획 중인 이들 중에서도 특히 귀엽고 깜찍한 아이템을 좋아하는 키덜트족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사랑하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쌤소나이트의 라인프렌즈 캐리어는 20, 24, 28인치 크기에 따라 각각 24만8000원, 29만8000원, 34만8000원이다. 전국 쌤소나이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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