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지코, 설현 열애담 "연락하고 지내다 호감 생겨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9.01 09:36  |  조회 7494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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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지코가 자신과 열애 중인 그룹 AOA 설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핫해핫해' 특집으로 지코를 비롯해 래퍼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배우 이선빈이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지인들 통해 소문이 돌았다. 사진 찍혔다고 해서 언젠가 기사가 날 거라 생각했는데 갑작스럽게 나올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코는 열애 기사 봤을 때 어땠느냐는 질문에 "엄청 당황스러웠다. 그때 일본에 딱 도착했을 때다. 자고 있었는데 기사가 나왔다는 것을 듣고 봤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이어 지코는 "설현은 그냥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다. 조심스럽게 연락하면서 지냈다.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기는 힘든데 호감이 가더라. 그렇게 조심스럽게 만나게 됐고, 그렇게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설현과 '밀당'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원래 밀당을 하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코는 지난달 10일 설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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