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vs 백아연,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 패션…승자는?

[스타 vs 스타] 롱 슬리브 드레스로 섹시하게 '현아', 프릴 드레스로 발랄하게 '백아연'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9.17 10:30  |  조회 13116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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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는 다양한 '오프숄더' 아이템들이 강세를 보였다. '오프숄더 드레스'는 어깨를 훤히 드러내는 디자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디자인에 따라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할 수 있다.

가수 현아는 지난달 10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방송국 드림센터에서 열린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아는 롱 슬리브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가수 백아연은 지난달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JUN.K)의 첫 솔로 미니앨범 'Mr. NO♡'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백아연은 프릴과 펀칭 장식이 있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택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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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카키 컬러가 감도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과 핑크빛 립 메이크업을 선보여 청순미를 발산했다.

이날 현아는 심플한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택했다. 긴 소매로 팔뚝을 숨기고 하늘하늘한 플레어 스커트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그녀는 반짝이는 골드 청키힐 샌들을 매치해 글래머러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백아연은 볼륨감 있는 세미쇼트 헤어로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그녀는 눈두덩에 브라운 아이 섀도를 발라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에 다홍빛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날 백아연은 프릴 장식의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와이드한 프릴 장식으로 팔뚝 상완을 부드럽게 감싸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그녀는 드롭 이어링과 비즈 장식의 화이트 슈즈를 매치해 세련미를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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