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vs 왕빛나, '가죽 치마' 스타일링 대결 "승자는?"

[스타 vs 스타] H라인 치마로 섹시하게 '손태영'…프린지 스커트로 화려하게 '왕빛나'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9.24 09:48  |  조회 14470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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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소재의 치마는 가을에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가죽 스커트는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화려한 컬러와 장식이 돋보이는 디자인까지 그 종류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블랙 컬러의 가죽 스커트는 그 하나만으로 충분히 멋진 스타일링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배우 손태영은 지난달 23일 오후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영화 '쥬랜더 리턴즈'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태영은 화이트 티셔츠에 미디 길이의 블랙 가죽 스커트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배우 왕빛나는 지난 5일 저녁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왕빛나는 이날 레드 오렌지 컬러의 블라우스에 프린지 디테일의 블랙 가죽 스커트를 매치하고 화려한 가을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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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가르마를 탄 자연스러운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핑크빛 립스틱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그녀는 독수리 프린트가 인상적인 화이트 티셔츠에 심플한 블랙 컬러의 H라인 가죽 스커트를 착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미디 길이의 가죽 스커트는 그녀의 우아함을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손태영은 X자로 교차되는 블랙 스트랩 샌들힐과 블랙 체인백을 매치하고 도회적인 느낌을 더했다. 특히 그녀는 한 쪽 귀에만 귀걸이를 하는 '싱글 이어링' 스타일로 무심한 듯 시크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왕빛나는 차분한 브라운 컬러의 롱 헤어로 얼굴빛을 화사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과감한 컬러의 레드 오렌지 블라우스와 스커트 밑단에 프린지를 넣은 가죽 스커트를 함께 입고 드레시한 감성을 살렸다.

왕빛나는 여기에 독특한 굽의 블랙 힐을 신고 다채로운 컬러의 파이톤 백을 들어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그녀는 모던한 실버 액세서리로 스타일의 강약을 적절하게 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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