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싱글즈

모델 겸 배우 성준이 발리로 떠났다.

23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 측은 성준과 함께 발리에서 진행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성준은 이번 화보에서 혼자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자유롭고 편안한 타임옴므의 F/W 키룩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성준은 나무에 걸터 앉은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블랙 슈트로 모델 출신 다운 남다른 옷맵시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싱글즈

또 다른 화보 속에서 성준은 빈티지 옥외광고 앞에서 머리 매무새를 매만지는 포즈를 취했다. 그는 그레이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다크 그레이 야상으로 마무리 한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에도 혼자 떠나는 여행을 즐긴다며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보호 속에서 답답함을 느낄 때 훌쩍 떠난다"고 말했다. 성준은 "여행의 목적이 일상의 버거운 짐을 버리는 온전한 휴식"이라며 "호텔 앞에 맛있는 레스토랑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최고의 여행지가 된다"고 자신만의 여행지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했다.

한편 성준의 화보는 '싱글즈' 10월호와 '싱글즈'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