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문, 5곳 영재교육원 다닌 최연소 멘사회원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6.09.26 08:09  |  조회 6120
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
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최정문이 놀라운 스펙을 과시하며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방송인 최정문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문제를 푸는 내용이 방송됐다.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의 최정문은 5개 영재교육원을 다녔고 서울대에서 178학점을 들은 것과 최연소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과 해맑게 웃으며 대화를 하다가도 문제를 풀기 시작하면 눈빛이 달라졌다. 특히 요일을 구하는 계산 방식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 선보이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이 모두 헤매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접근해 맞추는 경우도 있었다.

최정문은 "7세살 때 멘사 회원에 가입했다. 어린이 회원을 잘 안 뽑는데 내가 처음 뽑을 때 시험을 봤다"며 "오빠가 시험을 보러 가면 나는 기다리는데 나도 이 시험을 볼 수 있어서 봤다. 그게 멘사 테스트였다"고 했다. 공개된 인증서에 따르면 최정문의 아이큐는 156 이상으로 상위 1% 두뇌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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