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이 신발" 펌프스 vs 앵클부츠…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생각은] 사랑스러운 분위기 '펌프스' vs 시크한 가을 여신 느낌 '앵클부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09.27 10:45  |  조회 4489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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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면서 '발 끝 패션'이 달라지고 있다. 패디큐어가 돋보이는 샌들이나 뮬 등을 애용했던 여름과는 달리 제법 쌀쌀한 가을에 맞는 슈즈가 등장하고 있다.

가을에 특히 사랑받는 슈즈로는 발등이 둥글게 패인 형태의 구두 '펌프스'와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츠 '앵클 부츠'를 꼽을 수 있다.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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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스'는 포멀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지만 포근한 느낌의 양말과 함께 매치하면 캐주얼룩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스웨이드 소재의 펌프스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니트 소재의 양말과 함께 신으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돋보이는 컬러의 펌프스를 선택하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무난한 디자인의 펌프스를 색다르게 소화하고 싶다면 독특한 소재의 양말과 매치해보자.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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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클부츠'는 발목까지 가볍게 감싸 쌀쌀한 가을철에 손이 많이 가는 슈즈다.

사랑스러운 패턴 원피스와 앵클부츠를 매치하면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여성스럽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원한다면 앵클 부츠의 스트랩과 버클은 얇고 작은 것을 선택한다.

앵클부츠를 스키니진과 함께 매치할 경우 같은 컬러의 청바지를 입어 다리를 길어보이게 연출하면 좋다.

또한 앞코가 뾰족한 앵클 부츠는 세련되고 시크한 분위기를 내며 둥근 코의 앵클 부츠는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니 참고한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펌프스' vs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앵클부츠'…당신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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