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설현 헤어졌다…"지나친 관심 부담스러워"

열애 인정 한달반만에 공식 결별

머니투데이 이슈팀 박지윤 기자  |  2016.09.27 09:20  |  조회 8909
지코(사진 왼쪽)와 설현이 공식열애 한달반만에 결별했다./사진=스타뉴스
지코(사진 왼쪽)와 설현이 공식열애 한달반만에 결별했다./사진=스타뉴스

블락비 지코(24)와 AOA 설현(21)이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27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지코와 설현은 각각 소속사를 통해 이별 사실을 인정했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지코와 설현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결별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렵다"고 전했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10일 한 연예매체에 의해 사진이 공개된 두 사람은 바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커플이 됐다. 지코와 설현은 열애 인정 후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결별을 맞게 됐다.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지코는 힙합계에서 인정받는 래퍼로 활동 중이다. 설현은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드라마, 광고 등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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