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박하선 목말 키스…3%대 최고시청률 경신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9.27 10:05  |  조회 3572
/사진=tvN '혼술남녀' 방송 프로그램 캡처
/사진=tvN '혼술남녀' 방송 프로그램 캡처
드라마 '혼술남녀'가 3%대의 시청률을 재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7회는 전국 유료 방송가구 기준 3.27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4회가 시청률 3%를 돌파한 이후 3회 만에 시청률 3%대를 회복한 것이다.

이날 '혼술남녀'에서는 진정석(하석진 분)과 박하나(박하선 분)가 불꽃축제를 보러 갔다가 뜻하지 않는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될 '혼술남녀' 8회에서는 키스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서로를 신경 쓰는 진정석과 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처음으로 혼술이 아닌 함께 술을 마시게 된 진정석과 박하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박하선 완전 코믹 배우 등극" "매일 하면 좋겠어요" "졸려도 잠을 참고 본방 사수" 등의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혼술남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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