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보이는 그대로 발색되는 '립텐시티 립스틱'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09.27 15:36  |  조회 6603
/사진제공=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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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이 절대 시각의 테트라크로맷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한 절대 립스틱 '립텐시티 립스틱'을 선보인다고 27일 전했다.

절대 시각을 가진 테크라크로맷은 일반인이 100만가지 색을 볼 수 있는데 반해 약 1억가지 색을 볼 수 있다. 특히 어떤 색이든 일반인보다 100배 정밀하게 음영까지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맥은 테크라크로맷 능력을 지닌 모린 씨버그와 협업해 다른 브랜드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팩트럼의 립스틱 컬러를 선보인다. '립텐시티 립스틱'은 총 2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블랙이나 블루 등 기존 립스틱에서 보기 힘든 컬러도 출시한다.

/사진제공=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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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텐시티 립스틱'은 일반 피그먼트보다 파장의 길이가 짧은 고주파 '테트라크로마틱 피그먼트'를 사용해 한번의 터치로 약 2배 진하고 강렬하게 발색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손등에 발색했을 때 보이는 컬러가 입술에도 그대로 발색되는 것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크리미한 젤 베이스 제품으로 입술에 들뜸 없이 매끄럽고 완벽하게 밀착돼 오랫동안 선명한 컬러가 지속된다. 입술의 수분장벽을 강화시키는 시어버터, 비타민 E 등의 성분을 함유해 선명한 발색은 물론 촉촉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일명 '절대 립스틱', 맥 립텐시티 립스틱은 맥 공식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며 맥 전 매장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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