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브로너스, '얼 그레이 퓨어 캐스틸 솝' 세계 최초 국내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09.28 13:56  |  조회 2470
/사진제공=닥터브로너스
/사진제공=닥터브로너스
미국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가 유기농 멀티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의 12번째 향 '얼 그레이'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8일 전했다.

닥터 브로너스의 '퓨어 캐스틸 솝'은 세안, 보디 클렌징은 물론 자연모의 경우 샴푸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클렌저다. 합성계면활성제, 인공향, 파라벤 등의 합성화학성분을 배제하고, 미국 농무부(USDA)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했다.

닥터 브로너스가 3년 만에 내놓은 '얼 그레이 퓨어 캐스틸 솝'은 지난해 열린 닥터 브로너스 브랜드 데이의 'DIY SOAP MAKING'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한국 소비자들이 직접 고른 향인만큼 전 세계 33개 판매국 중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얼 그레이 퓨어 캐스틸 솝'에 함유된 유기농 얼 그레이 티 추출물 속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탄력 있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진정 작용이 뛰어난 탄닌 성분이 모공 수렴 및 트러블 완화를 돕는다.

코코넛오일과 올리브오일을 배합해 만든 천연계면활성제는 풍부한 거품을 내는 동시에 모공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하며,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닥터 브로너스는 '얼 그레이 퓨어 캐스틸 솝' 출시를 기념해 자사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구매시 240㎖, 475㎖, 950㎖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475㎖, 950㎖ 용량의 제품 구매시 60㎖ 퓨어 캐스틸 솝 1개를 랜덤으로 추가 증정한다.

한편 '얼 그레이 퓨어 캐스틸 솝'은 닥터 브로너스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온라인 몰을 비롯, 신세계 백화점,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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