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 vs 김소혜, 화이트 칼라 미니 원피스 룩…승자는?
[스타 vs 스타] A라인 스커트로 세련되게 '슬기'…플레어 스커트로 발랄하게 '김소혜'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10.17 08:2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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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
화이트 칼라(Collar)가 가미된 드레스는 셔츠를 덧입은 것 같은 효과를 내 포멀한 분위기를 더한다. 끝이 뾰족한 클래식 칼라는 세련미를 배가하며, 끝이 둥근 피터팬 칼라는 부드럽고 깜찍한 느낌을 낸다.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는 지난달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플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슬기는 네이비 컬러 하프 숄더 미니 원피스에 블랙 샌들을 매치해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김소혜는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스타쇼360'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소혜는 피터팬 칼라 블랙 미니 원피스에 메리제인 슈즈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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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는 심플한 실버 반지와 골드 팔찌로 포인트를 주고 스터드 장식의 블랙 미들힐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세련미를 배가했다.
김소혜는 카키브라운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코럴빛 립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했다. 그녀는 화이트 칼라와 커프스가 돋보이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페이던트 메리제인 슈즈를 착용해 걸리시한 느낌을 냈다.
특히 김소혜는 자수가 그려진 키치한 디자인의 피터팬 칼라와 나풀거리는 고데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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