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vs 예지원, 화이트+블랙 드레스 자태…"절제된 고혹미"

[스타 vs 스타] 컷아웃 드레스로 허리 강조 '혜리'…오프숄더로 어깨선 드러낸 '예지원'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10.19 10:06  |  조회 8377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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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밀착되는 타이트 드레스는 허리와 힙 라인을 강조해 여성미를 배가한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다수의 셀러브리티들은 각종 시상식 레드 카펫 행사에서 밀착 드레스 자태를 선보이며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톱과 스커트의 컬러를 다르게 연출한 배색 드레스의 경우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가녀리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우 겸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는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진행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컷아웃 머메이드 라인 스커트로 허리와 힙 라인을 강조해 섹시미를 발산했다.

배우 예지원은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tvN10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예지원은 허리 라인에 골드 디테일이 가미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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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애쉬 브라운 컬러 미디엄 헤어로 세련미를 발산했다. 이날 혜리는 허리 라인에 트임이 있는 슬리브리스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를 택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컷아웃 디테일로 잘록한 허리선을 드러내고, 타이트한 머메이드 라인으로 힙 라인을 강조해 여성미를 배가했다. 여기에 혜리는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고 아찔한 굽의 플랫폼 샌들힐로 마무리했다.

예지원은 블랙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예지원은 오프숄더 드레스로 어깨선을 드러내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예지원은 반짝이는 볼드 뱅글과 빈티지 무드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예지원이 택한 드레스는 허리 라인에 골드 디테일이 가미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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