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vs 정유미, '로맨틱 패턴 롱원피스' 패션

[스타vs스타] 우아하고 청순하게 '임지연', 러블리한 소녀처럼 '정유미'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6.11.21 09:15  |  조회 7248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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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분위기의 패턴 원피스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 가을·겨울 시즌에는 에스닉 패턴의 롱원피스가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패턴과 색감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발목 길이의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매력과 따뜻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배우 임지연은 지난달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럭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지연은 블랙 베이스의 플라워 패턴의 롱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배우 정유미는 지난 5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오야니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 팬사인회에 등장했다. 머스타드 포인트의 패턴이 돋보이는 롱원피스로 멋을 낸 정유미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으로 팬들을 맞았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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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은 굵은 아웃 컬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우아함을 배가했다. 플라워 패턴과 네크라인에 리본 디테일이 들어간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임지연은 시스루 소재의 시폰 롱원피스와 스트랩 샌들 힐을 선택해 은은한 섹시함을 드러냈다.

배우 정유미는 웨이브가 들어간 오렌지브라운 헤어스타일로 가을을 닮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유미는 이날 원피스 전체를 꽉 채운 에스닉 패턴과 테슬 장식의 블랙 로퍼에 블랙 양말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보헤미안 소녀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정유미는 스퀘어 미니 크로스백을 활용해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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