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화장대 꾸며봐…'클레마티스 x 밀크하우스캔들' 론칭

밀레니엄 힐튼 서울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론칭행사 진행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11.24 10:41  |  조회 4869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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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남산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클레마티스'와 아메리칸 메이드 브랜드 '밀크하우스캔들'이 국내 론칭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클레마티스는 다양한 색상의 메이크업 제품을 원하는 현대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한 코스메틱 브랜드다. 베이스와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징 라인 등을 갖추고 있다. 2017년에는 스킨 케어 라인까지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심을 공략하는 다양한 컬러의 포인트 메이크업 아이템을 기반으로 하는 클레마티스는 21호부터 26호까지 다양한 피부톤이 사용할 수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갖춘 것이 특장점이다.

브랜드 측은 "좋은 원료와 특별한 제조공법을 이용해 제작, 퀄리티 높은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공들여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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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하우스캔들은 천연 소이왁스와 비즈왁스로 제작한 친환경 캔들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파라핀을 전혀 넣지 않고 소이왁스의 강성 등 단점을 보완해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이기도. 소이왁스는 미국 아이오와, 일리노이, 사우스다코타 등지에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비즈왁스 또한 미국 전역의 청정지역에서 공급받고 있다.

50여가지의 이국적인 향과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어 소비자가 직접 향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유병 모양의 패키지 안에 초를 가득 담은 모양으로 인테리어 요소까지 담고 있다.

/사진=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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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마티스 관계자는 이번 론칭 행사에 대해 "캔들과 메이크업 제품의 조화를 향기를 풍기는 화장대를 꾸미는 콘셉트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클레마티스는 지난해 부터 중동 지역을 시작으로 두바이,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해외 판매 확장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온라인 사이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2017년 상반기부터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레마티스는 현재 국내 판매용 온라인 사이트를 구축 중이다. 밀크하우스캔들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론칭 행사에는 배우 김용건, 정헤선, 김보연, 이주현, 사강, 김지영, 김가연, 이윤미, 아나운서 신영일, 가수 김지현, 채리나, 유리, 슈퍼모델 김효진, 셰프 미카엘, 이유애린, 개그우먼 김영희, 김희원, 박은영, 허안나, 각국의 대사부인 등 다방면 분야에서 활동중인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클레마티스와 밀크하우스캔들의 제품을 직접 시향하고 써보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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