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스타일

배우 이하늬가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5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이하늬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하늬는 크롭트 디자인의 그레이 컬러 후드 티셔츠에 블랙 하이웨이스트 숏팬츠를 매치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그녀는 몽환적인 표정과 포즈로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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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화보 속에는 벽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녀는 블랙 컬러의 U자형 백리스 슬리브리스 톱과 팬츠를 착용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국악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Mnet 예능프로그램 '판스틸러-국악의 역습'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하늬는 "국악이라는 장르가 다가가기 쉽지는 않다"며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외면받는 건 슬픈 일이다. 중간자 입장에서 전통을 훼손하지 않되 대중이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는 "지금도 여전히 부담감이 크지만 무슨 일이든 시작이 어렵지 누군가 시작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훨씬 더 나은 다음을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처음이 되어 보고자 결심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늬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2월호와 공식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