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5월의 신부된다…동갑내기 조성윤과 웨딩마치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  2017.02.23 09:18  |  조회 3289
배우 윤소이(왼쪽)와 뮤지컬배우 조성윤이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 / 사진=스타뉴스
배우 윤소이(왼쪽)와 뮤지컬배우 조성윤이 올해 5월 결혼을 약속했다. / 사진=스타뉴스
배우 윤소이(32)가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은 올해 5월 비공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윤소이와 조성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오는 5월 식을 올릴 예정이소 구체적인 사항은 차분히 준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들이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가 가족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 될 예정"이라며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된 두 배우의 앞날에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윤소이는 2001년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그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현재 지상파 예능에도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성윤은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영화 '쌍화점'을 비롯해 각종 드라마 등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윤소이는 이달 16일 윤소이의 예능프로그램 촬영현장에서 러브스토리와 결혼과정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 14일 첫 방송된 KBS 예능 '하숙집 딸들'에 패널로 출연 중이다. 방송은 이달 28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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