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종방연 한지우, 5월 9일 투표 독려 가방 '화제'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  2017.03.22 09:01  |  조회 143949
/사진=배우 한지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배우 한지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지우가 '피고인' 종방연에 들고 온 ‘5.9 투표’ 종이봉투가 화제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식당가에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종방연이 열렸다. ‘피고인’서 은혜의 법대 동기이자 검사인 여민경 역을 맡았던 배우 한지우는 '5.9 투표'라는 글자가 써진 종이봉투를 든 채 참석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방연 참석사진과 함께 "이것(5.9투표 가방) 유행했으면 좋겠다 #5월9일 #투표 #꼭"이라는 글을 남기며 다시 한번 대통령선거 투표를 강조했다. 이에 팬들은 "당연히 투표해야죠", "네 꼭 투표할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오는 5월9일은 제19대 조기대통령선거일이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이날 투표는 새벽 6시부터 오후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1998년 5월10일 이전 출생)부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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