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남친' 윤현민 누구?…야구선수 출신 훈남 배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자아 기자  |  2017.03.27 16:03  |  조회 18533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백진희의 연인 윤현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윤현민의 소속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윤현민, 백진희)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며 백진희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때마다 양 측은 "친한 동료 사이"라고 일축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로 인연을 맺었다.

윤현민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지난 2005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2006년에는 두산베어스에서 활약했다. 이후 윤현민은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뮤지컬배우로 무대에 섰다.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 드라마 '마녀의 연애'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다정다감하고 깔끔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윤현민은 OCN 주말 미니시리즈 '터널'에서 엘리트 형사 김선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