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모델 케이트 모스, '메트로시티' 2019 엠버서더 발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12.27 09:31  |  조회 3906
/사진제공=메트로시티
/사진제공=메트로시티
토털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영원한 패션 아이콘이자 레전드 모델 '케이트 모스(Kate Moss)'를 2019년 엠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데뷔 당시 중성적이고 반항적인 모습으로 주목을 받은 케이트 모스는 300장이 넘는 잡지의 표지를 장식할 정도로 시대를 풍미한 패션 아이콘이다. 케이트 모스는 직접 디자인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패션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메트로시티는 케이트 모스를 엠버서더로 선택한 이유로 "시대가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도전 정신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맞닿아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케이트 모스는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모습과 파격적인 행보로 모델들의 워너비라고 불릴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그녀의 패션 및 작품들이 패션계에서 꾸준히 회자되며 레퍼런스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메트로시티의 엠버서더로 제격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전했다.


케이트 모스는 영국 런던에서 메트로시티와 캠페인 영상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3일 메트로시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메트로시티는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변화하는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네오클래식 브랜드다.

현재 최상급의 소재에 네오 클래식 감성을 더한 의류와 레더 굿즈, 슈즈, 모자, 주얼리, 스카프, 아이웨어, 우산 등의 다양한 토탈패션 품목부터 코스메틱, 프라그랑스, 키친 & 리빙, 레저, 푸드, 가드닝 등의 라이프스타일 품목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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