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쟁한 가수들이 컴백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그룹에서 홀로서기한 비스트의 장현승과 인피니트의 김성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현승은 지난 8일 첫 번째 솔로 앨범 '마이(MY)'를 발표했는데요,
장현승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는 의미의 '마이'에는 알앤비(R&B), 힙합을 기반으로 한 6개 트랙이 수록됐습니다.

펑키한 트랩 사운드의 힙합 댄스곡인 타이틀곡 '니가 처음이야'에는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장현승은 '니가 처음이야'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히 상의 탈의를 하거나 배우 황승언과 아찔한 호흡을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요, 특히 트러블메이커 때와는 다른 매혹적인 남성미를 뽐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인피니트의 성규는 지난 2012년 첫 번째 미니앨범 '어나더 미(Another Me)' 발표 3년 만에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27'을 선보여 벌써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성규의 이번 앨범은 성규가 팬이었던 것으로 유명한 넬의 김종완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김종완이 넬이 아닌 다른 가수의 앨범을 전체 프로듀싱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성규의 '27'에는 스물일곱 살 성규의 청춘과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성규는 날 것의 자신을 담기 위해 인피니트 스타일의 음악에서 벗어나 보컬리스트로 한 단계 성장한 짙은 감성을 발산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는데요,

'너여야만 해'와 함께 'Kontrol'을 더블 타이틀 곡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아찔하고 매혹적인 장현승과 진중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김성규 중 매력 대결 승자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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