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달력을 12월 한 장 만을 남겨둔 가운데 벌써부터 내년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이 부쩍 늘었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에 우리 국민 3명 중 1명은 '느린 여행(Slow Travel)'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25일 글로벌 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2020 한국 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내년 한국인 여행객에게 ...
국내 대표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여행사 모두투어가 개별여행(FIT)으로 영역을 넓힌다. 여행객들이 원하는 일정을 직접 짜는 '프라이빗투어'를 론칭했다. 패키지여행의 노하우와 개별여행 트렌드를 결합해 실적 반등을 위한 활로를 모색한다.11일 모두투어는 이달 들어 맞춤여행 브랜드인 프라이빗투어 서비스...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차와 달콤한 디저트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2030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애프터눈 티 수요가 부쩍 늘면서 롯데 시그니엘서울이 '럭셔리한 디저트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10일 롯데호텔은 시그니엘서울 79층 더 라운지의 시그니처 애프터눈 티 세트인 '르 구떼 시그니엘'이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지난 12일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열린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부문 국가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
공휴일이 없어 여행 '비수기'로 여겨지던 11월이 도심에 자리잡은 특급호텔에게는 성수기가 부럽지 않은 '대목' 시즌으로 바뀌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한가로운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길 수 있어 가벼운 휴식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이다.14일 서울신라호텔이 2016년부터 지난해...
개천절과 한글날을 활용해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롯데월드는 알찬 나들이를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전망대 서울스카이 등에서 할로윈 축제를 비롯,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1일 밝혔다.롯데월드는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10월 필수 이벤트로 자리 잡은 할로윈 축제를 진행 중이다. '달콤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1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한 야외 정원에서 나들이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바비큐 축제를 연다.에버랜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장미원에서 13일 간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Red&Grill Barbecue Festival)’을 ...
대명호텔앤리조트가 브랜드명을 바꾸고 글로벌 체인 호텔&리조트로의 도약을 꾀한다.대명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0월부터 그룹 글로벌 전략에 따라 기업명을 '소노호텔&리조트(Sono Hotels&Resorts)'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30여 년간 간판으로 쓰인 '대명' 브랜드는 모두 '소노'...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역삼 객실에 오는 12월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과 협업한 콘셉트룸 '홀리데이 체크룸(Holiday CheckRoom)'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빈폴 브랜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신라스테이의 모던하고 편안한 ...
추석연휴가 지나고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오는 10월까지 가을 나들이객을 위한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캠프닉(캠핑+피크닉)'족...
추석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 코스모스, 국화 등 가을 꽃들이 만개했다.16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가을 대표 꽃들과 함께 다채로운 포토스팟으로 꾸민 스페셜 가을 테마정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우선 오는 21일부터 포시즌스가든이 꼬마 마...
롯데호텔서울이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가 주관한 '2019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2019 Best Business Hotel in Seoul)'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세계적 권위의 럭셔리 여행...
'호캉스(호텔+바캉스)' 트렌드와 함께 호텔의 문턱이 낮아지며 서울시내 특급호텔을 알차게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 호텔 멤버십 가입고객이 증가세인데, 이 중 30대 여성 고객이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2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서울 코엑스가 자체 멤버십 아이초이스(I Ch...
7말8초 성수기가 지나고 여름 휴가도 끝물에 다다랐다. 하지만 막바지 휴가를 즐기려는 국내 여행객들의 차량이 몰리며 이번 주말도 고속도로는 붐빌 것으로 보인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지루할 법도 하지만 진정한 '프로 여행러'는 이 시간 마저도 즐기기 마련이다. 독특한 테마와 개성을 갖추며 국내여행...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브랜드 신라스테이가 '2019 가을 여행주간' 맞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매년 봄·가을에 진행되는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름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올해는 지난 봄에 이어 오는 9월12일부터 29일까지...
#직장인 김모씨(34)는 얼마 전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인근 호텔을 찾아 조식 서비스를 이용하고 나들이를 떠났다. 호텔 뷔페인 만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데다 가격도 저녁 뷔페의 반값이기 때문이다. 김씨는 "숙박을 하지는 않았지만 고급호텔을 이용하는 기분이 들고 가격 면에서도 다른 브런치 식당에 비해 크...
국내 여행문화에 반려동물이 합류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펫팸족(펫+가족)'이 늘어나며 반려견, 반려묘가 새로운 고객으로 떠오른 것이다. 특급호텔부터 여행사까지 앞다퉈 관련 상품을 출시하며 반려동물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려인구가 국내 주요 소비계층으로 자리잡고 ...
호텔업계가 최고급 식자재를 활용한 이색 보양식을 선보이며 피서철 '호캉스(호텔+바캉스)'족 공략에 나섰다. 중복(中伏)과 함께 본격적인 한여름이 시작되면서 보양식 마케팅이 잇따르고 있다. 전복, 장어 등 전통 보양식부터 황제치킨 등 쉽게 보기 어려운 이색 보양식까지 메뉴도 다양하다. 고급 식자재, 전문 셰프 등 ...
여름 휴가철이 시작하면서 글로벌온라인여행사(OTA)들이 한국시장 확대를 위해 어린이 고객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호텔스닷컴은 자녀 동반 호캉스(호텔+바캉스) 트렌드가 확산하는 것을 반영, 호텔과 협업한 키즈 테마 상품을 선보였다.17일 호텔스닷컴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서울신라호텔이 여름철을 맞아 원기회복을 위한 특선 보양식을 선보인다. 중식당 '팔선'은 이색 식자재인 열대과일 파파야를, '라연'은 이색 조리법 '삼계말이' 비법으로 출사표를 던졌다.15일 서울신라호텔은 중식 레스토랑 팔선에서 오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보양식보(保養食譜)' 코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궁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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