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간판 브랜드 '빈폴'의 동생 격인 '바이크 리페어 샵(BIKE REPAIR SHOP)'이 론칭 한 달만에 잇단 해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바이크 리페어 샵은 3년 내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할 방침이다. 제일모직 바이크 리페어 샵 정우경 브랜드매니저(사진·팀장)은 9일 "론칭 3년째인 2015년에 국내 매출
"내년 봄 '타이틀리스트' 골프 어패럴(의류) 라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휠라-손연재 선수 후원 협약식'에서 지난해 인수한 세계 1위 골프용품 업체 아쿠쉬네트의 사업 진행 상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윤 회장은 "2013년 봄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내년 봄에는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류) 라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휠라-손연재 후원 협약식'에서 지난해 인수한 세계 1위 골프용품 업체 아쿠쉬네트의 사업 진행 상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밝혔다.윤 회장은 "2013년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타이틀리스트
LG생활건강의 발효화장품 브랜드 '숨37'(이하 '숨')이 연내 일본 백화점에 정식 입점한다. 일본 공략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미국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설윤복 LG생활건강 숨 브랜드매니저(팀장·사진)는 28일 "일본 2위인 다이마루 백화점이 숨의 입점을 제안해 지난 6월부터 테스트 판매를 해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올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고, '제2의 도약'을 본격화한다.한철수 밀레 대표는 27일 "올해 매출 목표는 3000억원"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F/W(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과 최대의 돈을
"지금이 창업 최적기다"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사진)은 최근 서울대 창업가정신센터와 학생벤처네트워크(SNUSV)가 공동 주최한 '서울대 창업콘서트' 특강에서 창업가이자 기업인으로서 성공비결을 전했다. 김 회장은 1972년 첫 창업을 했다가 1978년 오일쇼크로 부도가 나는 쓰라린 실패를 경험한 바 있다.
김성주 성주그룹 및 MCM 홀딩스 AG 회장(사진)이 유엔(UN)의 '창의적인 리더 101명'으로 선정됐다. 성주그룹은 27일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United Nations Office for Humanitarian Affairs)이 주최한 DNA 회의((DNA Summit)'에서 김성주 회장을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비전을 가진 101명의 리더'로 뽑았다고 밝혔다
"'40년 승승장구, 10년 지지부진' 51살 EFC(구 에스콰이아)의 반세기 그래프는 파란만장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EFC가 옛명성을 되찾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해가 될 것입니다."지난달 EFC의 새로운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김락기(50) 대표의 말이다. 2010년 12월 ‘에스콰이아’ BG장으로 영입되면서 EFC와 처음 인
"올해는 제2창업의 원년이 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새 브랜드를 만들어 기존에 없던 오프라인 매장에도 들어가고 대중적 모델도 기용했습니다. 알로에 생산지 제주도에 공장도 짓고요"대한민국 1호 알로에 전문기업 김정문 알로에가 한류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했다. 최근 서울 서초동 김정문알로에 본사에서 만난 최연매회장(
“27일이 되면 웰크론그룹의 모태인 웰크론이 20살이 됩니다. 30살이 되는 2022년에는 매출 2조원, 영업이익 2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최근 서울 구로동 웰크론그룹 본사에서 만난 이영규 회장(53)은 미래 경영목표를 이같이 털어놨다. 회사가 장기목표를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992년 출범한 웰크론은 극
상상이 깨졌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하면 떠오르는 러블리한 레이스 옷차림, 여성스러운 외모와 몸짓이 아니었다. 곤색 재킷에 파란색 줄무늬 티셔츠, 회색 팬츠를 매치한 흠잡을 데 없이 말끔한 스타일.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헤라부띠크'에서 만난 그는 '옷 좀 입는' 훈남 회사원이었다. 최근 케이블채널의 뷰티·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100% 성장할 전망입니다. 여세를 몰아 먹는 화장품시장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최근 서울 청담동(이동원 새 얼굴 피부과)에서 만난 코스메슈티컬의 선두기업 차앤박(CNP) 화장품의 이동원 대표(50)는 자신감이 넘쳤다. 시장이 빠르게 커가고 있는 만큼 제품력을 가지면 승산이 충분하다는 판단이
한국콜마는 제약부문의 김신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올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이번 인사는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각 사업 부문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한편 상생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한국콜마는 각 부문 내 부
지난 2006년 4월 국내 홈쇼핑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현대홈쇼핑이 특집 편성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트로(ETRO)' 가방 판매 방송 때문이었다. 이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명품이 홈쇼핑에 팔릴까"라는 우려는 그야말로 기우였다. 에트로 가방은 방송 때마다 '
"올해 매출액 목표는 3600억원입니다. 지난해 탈환한 화장품 브랜드숍 1위 자리도 수성하겠습니다."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의 서영필 회장은 30일 주주총회가 끝난뒤 주주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말과 올초 내놓은 '더 퍼스트 에센스'와 '나이트 리페어 앰플' 모두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소비자들에
1960∼1970년대 복고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초록색 모자에 사각형 가방을 메고 골목길 대문을 두드리던 '아모레 아줌마'가 그들이다. 1964년 처음 등장해 우리나라 화장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특별한 방문판매 아줌마들. 당시 바깥세상과 소통 기회가 적었던 주부들에게 '아모레 아줌마'는 화장 비
글로벌 캠핑용품 1위 콜맨이 179만원짜리 고급 텐트를 출시했다. ' 웨더마스터 와이드 2룸 코쿤'이라는 이름의 텐트로 지금까지 이 회사가 한국에서 출시한 텐트중 최고가다.침실 기능을 하는 이너 텐트와 거실 공간의 스크린 타프가 합체된 2룸 텐트로 26.88㎡의 넓고 큰 사이즈가 특징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계절 내
"고객들에게 딱 맞는 '한국형 맞춤 서비스'로 한국을 아시아 시장 공략 거점으로 구축하겠다."후지와라 켄타로우 한국 시세이도 대표는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창립 1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은 일본, 중국과 함께 아시아 3대 시장"이라며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15주년인 올해를 혁신 성장의 원년으로 삼
영도벨벳 & 패션인트렌드 이사이자 패션디자이너인 재키리씨(49)가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통인화랑에서 개인전을 연다.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벨벳'을 소재로 그녀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담았다. 해체주의와 현대팝아트 기법을 이용해 우산·스카프·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풀어냈다.특히 수려
- 세계 최초 중국에 슈즈편집매장 개척..올해 15개 매장 오픈- 자체 브랜드 상품 높일 것...2014년 상장계획- "잘될때 새먹거리 찾아야..한국과 중국에 외식프랜차이즈 도전"- 옥시크린, 크린랩, 불스원 개발주역..."죽을때까지 일 손에서 놓지 않겠다"'영업적자 20억원.' 토종 슈즈 멀티숍 슈마커의 전신인 타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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