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응원녀 브라질 진출 "돈 많이 벌고파"

머니투데이 박민정 인턴기자  |  2010.07.14 09:52
파라과이 응원녀 브라질 진출 "돈 많이 벌고파"
파라과이 응원녀 브라질 진출 "돈 많이 벌고파"
파라과이 응원녀 브라질 진출 "돈 많이 벌고파"
라리사 리켈메가 자신의 페이스북과 브라질 언론을 통해 지난 13일(현지시간) 상파울로에서 진행됐던 광고 촬영 과정을 공개했다.

브라질 TV방송 '글로보닷컴(globo.com)'은 홈페이지를 통해 리켈메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했다. 리켈메의 인터뷰부터 브라질 의류 브랜드 'losdos' 광고 촬영 과정까지 모두 공개됐다.

라리사는 이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 같다"며 "지금 기회를 잃고 싶지는 않다. 가능한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말했다. 또 라리사는 자신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휴대전화를 가슴에 넣고 응원하는 모습을 다시 한 번 재연했다.

브라질에서도 라리사의 광고 촬영장에 수십 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라리사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라리사는 "스페인이 우승한다면 알몸으로 아순시온 거리를 달리겠다고 했던 약속을 실행하겠다"고 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