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자의 향을 말하다
아이스타일24 제공 | 2010.08.20 09:36
누구에게나 '나를 위한 향'을 갖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다. 이 향수를 쓰다가도 어느 날 우연히 맡은 향에 꽂혀 새로운 향수를 찾아다니듯, 코끝으로 전해지는 누군가의 아이덴티티는 때론 패션을 능가하기도 한다. 후각에 유독 민감한 남성들에겐 더더욱 그러할 터. 나에게 맞는 최고의 향을 찾고 있을 스타일러들을 위해 준비한 2010년 우리를 찾은 베스트 향수 리스트.
◇ 샤넬 블루 드 샤넬 오드 뚜왈렛
그동안 좀처럼 남성용 신상 향수를 출시하지 않고 있던 샤넬이 오랜만에 남성 전용 향수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샤넬 블루 드 샤넬은 기존에는 만날 수 없었던 신선함이 느껴지면서, 활기찬 우디 아로마 계열의 향으로 터프함, 강렬한 느낌을 준다. 샤넬만의 최고 품질을 지닌 베티베와 샌달우드가 함유되어 기존의 향은 유지하면서 독특한 향조를 혼합해 새로운 향수로 평가받는 샤넬 블루 드 샤넬. 탑 노트는 톡쏘는 듯한 시트러스, 그레이프 후르츠 향이 메일. 미들과 베이스 노트는 각각 쟈스민과 우디 아로마로 남성다우면서도 섹시함을 살렸다. 평소 슬림핏의 정장을 즐겨입는 남성들에게 어울리는 럭셔리한 향수다.
◇ 겔랑 옴므 로 오드 뚜왈렛
지난 2008년, 겔랑에서 선보인 '겔랑 옴므 오드 뚜왈렛'은 아직까지도 겔랑의 스테디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남자들의 후각을 사로잡았다. 그 영광에 힘입어 올해 출시된 '겔랑 옴므 로 오드 뚜왈렛'은 달콤한 포도향과 코 끝을 싸하게 하는 박하, 제라늄 성분으로 묘하게 산뜻한 향을 선사한다. 생기발랄한 향에 어울리는 보틀 또한 인상적인데, 실버 보틀로 디자인된 기존의 향수와 달리 겔랑 옴므 로는 바다를 닮은 에메랄드빛의 투명함으로 깔끔함, 상쾌함을 살렸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향으로도 손꼽히는 겔랑 옴므 로는 갓 연애를 시작한 남성들에게 좋을 향수.
◇ 폴 스미스 선샤인 포 맨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선보인 매력적인 향수 '폴 스미스 선샤인 포맨'. 코리안더와 스타 후르츠 향, 그리고 모스, 시더우드 향이 만나 클래시컬하면서도 시크한 향수를 만들어냈다. 선샤인 포 맨 역시 생동감 넘치는 기운이 느껴지는 향수다. 비비드한 옐로 보틀이 에너제틱한 남성을 상징하고 있고,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의 남성들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향수.
◇ 랄프로렌 폴로 레드 화이트 & 블루 오 드 뚜왈렛
시원한 청량감이 매력인 랄프로렌 폴로 레드 화이트&블루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디자인된 것. 사과향과 오렌지향이 어우러져 상쾌함을 선사한다. 캐주얼과 정장에 모두 어울리는 향수로 20대 초, 중반 남성들에게 어필하는 향. 힘 있게 느껴지는 레드, 화이트의 대각선 스트라이프 보틀 장식이 이번 향수에서 느껴지는 힘과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달해 주고 있다.
◇ 케네스 콜 빈티지 블랙 맨 오 드 뚜왈렛
심플하면서도 묵직한 블랙 보틀로 시선을 사로잡는 '케네스 콜 빈티지 블랙 맨'은 모던함의 절정을 보여준다. 지극히 도시적 느낌의 이 향수는 뉴욕의 대표 지나이너 케네스 콜이 야심차게 선보인 2010년 신상. 시트러스 우디 계열로 시원함과 상큼함을 표현하고 있고, 미들과 베이스 노트의 라벤더와 머스크 향으로 은은함과 부드러움까지 살려준다. 평소 심플한 의상을 즐겨 입는 남성들에게 추천할만한 향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 드 뚜왈렛 레드
올해 10월,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남성적인 향으로 현지에서는 이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아이템이다. 맨유의 열정과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성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시트러스의 시원한 향과 베르가못, 로즈마리, 샌슈얼 우디 향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전한다. 심플한 투명 보틀에 맨유를 대표하는 붉은 악마 로고로 맨유의 열광적인 팬들이라면 하나씩 챙겨둬야 할 향수. 평소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들이라면, 매혹적인 맨유 향수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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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넬 블루 드 샤넬 오드 뚜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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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좀처럼 남성용 신상 향수를 출시하지 않고 있던 샤넬이 오랜만에 남성 전용 향수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샤넬 블루 드 샤넬은 기존에는 만날 수 없었던 신선함이 느껴지면서, 활기찬 우디 아로마 계열의 향으로 터프함, 강렬한 느낌을 준다. 샤넬만의 최고 품질을 지닌 베티베와 샌달우드가 함유되어 기존의 향은 유지하면서 독특한 향조를 혼합해 새로운 향수로 평가받는 샤넬 블루 드 샤넬. 탑 노트는 톡쏘는 듯한 시트러스, 그레이프 후르츠 향이 메일. 미들과 베이스 노트는 각각 쟈스민과 우디 아로마로 남성다우면서도 섹시함을 살렸다. 평소 슬림핏의 정장을 즐겨입는 남성들에게 어울리는 럭셔리한 향수다.
◇ 겔랑 옴므 로 오드 뚜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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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겔랑에서 선보인 '겔랑 옴므 오드 뚜왈렛'은 아직까지도 겔랑의 스테디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남자들의 후각을 사로잡았다. 그 영광에 힘입어 올해 출시된 '겔랑 옴므 로 오드 뚜왈렛'은 달콤한 포도향과 코 끝을 싸하게 하는 박하, 제라늄 성분으로 묘하게 산뜻한 향을 선사한다. 생기발랄한 향에 어울리는 보틀 또한 인상적인데, 실버 보틀로 디자인된 기존의 향수와 달리 겔랑 옴므 로는 바다를 닮은 에메랄드빛의 투명함으로 깔끔함, 상쾌함을 살렸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향으로도 손꼽히는 겔랑 옴므 로는 갓 연애를 시작한 남성들에게 좋을 향수.
◇ 폴 스미스 선샤인 포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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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선보인 매력적인 향수 '폴 스미스 선샤인 포맨'. 코리안더와 스타 후르츠 향, 그리고 모스, 시더우드 향이 만나 클래시컬하면서도 시크한 향수를 만들어냈다. 선샤인 포 맨 역시 생동감 넘치는 기운이 느껴지는 향수다. 비비드한 옐로 보틀이 에너제틱한 남성을 상징하고 있고,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의 남성들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향수.
◇ 랄프로렌 폴로 레드 화이트 & 블루 오 드 뚜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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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청량감이 매력인 랄프로렌 폴로 레드 화이트&블루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디자인된 것. 사과향과 오렌지향이 어우러져 상쾌함을 선사한다. 캐주얼과 정장에 모두 어울리는 향수로 20대 초, 중반 남성들에게 어필하는 향. 힘 있게 느껴지는 레드, 화이트의 대각선 스트라이프 보틀 장식이 이번 향수에서 느껴지는 힘과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달해 주고 있다.
◇ 케네스 콜 빈티지 블랙 맨 오 드 뚜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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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면서도 묵직한 블랙 보틀로 시선을 사로잡는 '케네스 콜 빈티지 블랙 맨'은 모던함의 절정을 보여준다. 지극히 도시적 느낌의 이 향수는 뉴욕의 대표 지나이너 케네스 콜이 야심차게 선보인 2010년 신상. 시트러스 우디 계열로 시원함과 상큼함을 표현하고 있고, 미들과 베이스 노트의 라벤더와 머스크 향으로 은은함과 부드러움까지 살려준다. 평소 심플한 의상을 즐겨 입는 남성들에게 추천할만한 향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 드 뚜왈렛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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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남성적인 향으로 현지에서는 이미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아이템이다. 맨유의 열정과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성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시트러스의 시원한 향과 베르가못, 로즈마리, 샌슈얼 우디 향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전한다. 심플한 투명 보틀에 맨유를 대표하는 붉은 악마 로고로 맨유의 열광적인 팬들이라면 하나씩 챙겨둬야 할 향수. 평소 스포츠를 즐기는 남성들이라면, 매혹적인 맨유 향수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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