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기능성 샌들 '토렌트' 출시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2.05.25 10:27
ⓒ밀레
ⓒ밀레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기능성 아웃도어 샌들 '토렌트'를 출시했다.

토렌트 샌들은 지면의 충격이 발바닥으로 그대로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는 '비브람' 창을 밑창으로 사용해 거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도보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오픈형 샌들과 달리 내구성과 통풍이 뛰어난 액션 가죽 원단으로 토우캡을 씌워 앞코를 막은 형태여서 자갈 등으로부터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여름철 산행이나 캠핑 등 활동적인 레포츠 활동을 소화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것이다.

탄력적인 라이크라 소재를 전면에 사용해 발과 샌들에 일체감을 제공한다. 밀레 마케팅 본부 박용학 이사는 "토렌트는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맨발로 편하게 신을 수 있는데다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밀레 토렌트
↑밀레 토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