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결혼식 하객패션, 女배우들의 선택은?

섹시하거나 세련되거나 블랙&화이트 룩…화사한 '파스텔 컬러'로 여성스럽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3.07.03 19:46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배우 한혜진과 스완지시티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장에는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타임에 선 여배우들은 시즌 트렌드 요소를 적재적소에 매치한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여배우들의 하객패션에서 이번 여름 트렌드 키워드를 알아봤다.

◇섹시&시크, 포멀한 '블랙 스커트 룩'

/사진=홍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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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래간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서민정을 비롯해 다수의 여배우들은 신부의 아름다움을 살리기 위한 블랙 패션을 연출했다. 이들은 블랙 그레이 누드톤 이 세가지 컬러를 마치 약속이나 한 듯 매치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윤지는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민소매 원피스 차림에 실버 컬러 미니백과 아찔한 스트랩 슈즈를 착용해 섹시미를 물씬 자아냈다. 한혜진의 부케를 받아 열애 여부에 관심을 모으기도 한 엄지원은 스터드가 박힌 페플럼 블라우스와 풍성한 플레어 스커트를 함께 스타일링해 세련된 여성미를 더욱 부각했다.

◇올 여름 필수, 세련된 '블랙&화이트 룩'

/사진=홍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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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는 심플한 흰색 블라우스와 블랙 와이드 팬츠를 착용하고 여기에 레드 클러치 백과 레드 포인트 누드톤 힐을 착용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그녀는 무심한 듯 여러 방향으로 컬을 만든 단발머리를 윤기나게 연출해 더욱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혜진 기성용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은 가수 양파는 쇄골라인이 드러나는 블라우스와 무릎길이의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하고 올림머리를 연출해 동안 미모를 부각했다. 반면 배우 전혜진은 소매에 커팅이 들어간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를 코디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화사한 파스텔 컬러, 여성스러운 '캔디 룩'

/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어두운 블랙과 심플한 화이트 룩이 대세를 이뤄서일까. 이날 포토타임에서는 청순함을 자아내는 은은한 파스텔 톤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배우 도지원은 40대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탄탄하고 매끈한 보디라인으로 녹색 트위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뱅헤어스타일로 동안 미모를 더욱 부각한 그녀는 노란색 사각 클러치 백을 들고 상쾌한 여름 하객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신지수는 플라워 패턴 쇼츠, 결혼을 앞둔 김정화는 시원한 느낌의 블루 롱 스커트로 눈길을 사로잡는 하객 패션을 스타일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