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패션피플은 '타탄체크'로 通한다

2013 F/W 핫 트렌드 타탄체크, 연예계 패션피플을 통해 가을 준비해볼까

머니투데이 스타일M 현지윤 기자  |  2013.09.06 09:01  |  조회 15934
올 하반기 패션은 체크로 통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타탄체크는 단연 올 가을 핫트렌드다. 타탄체크란 체크가 2중, 3중으로 겹쳐진 클래식한 무늬를 일컫는다. 체크의 부상을 알리기라도 하듯 일찍이 2013년 F/W 런웨이에는 체크의 향연이 펼쳐졌으며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모델 송경아도 가을 겨울 유행 아이템으로 체크를 꼽은 바 있다. 연예계 패션피플 역시 각종 공식석상을 통해 타탄체크가 들어간 의상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가을을 준비한다면 타탄체크에 집중해보자.

◇런웨이에서 펼쳐지는 체크의 향연

/사진=모스키노, 셀린느, 스텔라 매카트니
/사진=모스키노, 셀린느, 스텔라 매카트니
2013 F/W컬렉션에서는 타탄체크의 향연이 펼쳐졌다. 레드부터 그린, 블루 등 컬러가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펑키룩, 소녀룩 등 디자이너마다 타탄체크를 연출하는 방식도 각양각색이었다. 타탄체크를 이용해 원피스, 스커트, 코트, 핸드백 등 다양한 소재로 활용하는 모습도 재미를 더했다.

모스키노는 타탄체크의 원피스와 핸드백으로 펑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소녀룩을 선보였다. 스텔라 메카트니는 큼직큼직한 사이즈의 시원한 타탄 체크 코트로 우아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표현했다. 셀린느는 빨간색 스커트와 파란색 상의에 타탄체크를 이용해 눈에 띄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클래식+펑키, 레드 타탄체크의 매력 속으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프엑스는 신곡 '첫사랑니' 뮤직비디오에서 타탄체크의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타탄체크의 '클래식'으로 통하는 레드 색상을 무대 콘셉트로 활용해 클래식하면서도 펑키한 무대를 연출한 것. 에프엑스의 일렉트로닉 음악 색깔과도 잘 어울리는 의상이라는 평가다.

특히 타탄체크를 원피스, 미니스커트, 버뮤다팬츠 등으로 활용해 멤버 각자의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크리스탈이 착용한 타탄체크 모자도 돋보였다. 또한 니삭스와 통굽 운동화, 볼드한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더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男패션피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남성도 예외는 아니다. 연예계 대표 패션피플들은 각종 공식석상의 의상으로 타탄체크를 선택했다. 지난 23일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은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위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인천공항에 등장한 지드래곤은 배기팬츠에 그린색상의 체크셔츠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선글라스와 모자로 지드래곤 특유의 개성을 드러냈다.

차세대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이수혁 역시 타탄체크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7일 영화 '감기'시사회에 참석한 이수혁은 레드 타탄체크 셔츠를 입고 블랙 체크 셔츠를 허리에 묶어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통해 이름을 알린 '국민 남동생' 유승우 역시 프린트가 그려진 레드 타탄체크 셔츠와 니삭스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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