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브루노말리

금강제화에서 전개하는 이태리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2014 F/W 신상품 '팬시 O(FANCY O)'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팬시O'는 브루노말리의 다섯번째 이니셜 시리즈인 'O'백으로,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CLASSIC)'과 이번 시즌 메인 테마인 '글램 락(GLAM ROCK)'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이태리 볼로냐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고안한 소재인 볼로냐 레더로 제작된 '팬시 O'는 절제된 디자인과 최상급 가죽 위에 가방 장인의 기술력으로 실감나게 표현된 와일드한 텍스쳐가 특징이다.

디자인 및 소재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볼로냐 건축물의 텍스쳐를 고스란히 녹여낸 '볼로냐', 스터드 장식과 글리터리한 디테일을 가미한 '메탈릭 볼로냐', 천연 특수 뱀피 소재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인 '리얼 스네이크' 등 총 3가지로 선보인다.

사이즈는 라지, 미디움, 스몰 3가지로 나뉜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돼 있어 토트, 숄터, 크로스 형태로 착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 아이템이다.